[사진=구로구, VR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와이어]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시티 구로’도 널리 알리기 위해 VR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7일(금) 밝혔다. 

 

‘VR 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신도림역에 위치한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지진‧태풍 대응 훈련 ▶소화기‧제세동기 사용법 ▶자연 속 휴식과 극지‧심해 탐험 ▶3차원 드로잉 ▶범죄사건 해결 등 19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 중 2종의 콘텐츠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교체 운영하며 보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9월 개관한 홍보관은 스마트 도시 시민상황실, 디지털 트윈, 게이트비전, 스마트 오피스, 디지털 갤러리 등으로 꾸며져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스마트 구로 홍보관을 찾아 VR 체험을 즐기고 미래 도시의 모습도 만나 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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