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곳곳에서 비· 눈'/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주말이자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곳곳에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 북부·경북 북부내륙·제주에서 5㎜ 미만으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충북 북부·경북 북부내륙·제주 산지에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7시57분께 현재 기온은 서울 0.4도, 인천 1.6도, 수원 -1.2도, 춘천 -3.4도, 강릉 2.8도, 청주 -0.3도, 대전 -0.7도, 전주 0.9도, 광주 0.8도, 제주 7.9도, 대구 -0.7도, 부산2.7도, 울산 1.4도, 창원 0.7도 등이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10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에서는 오후에 '매우 나쁨' 수준까지 나타나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늦은 오전부터 서쪽 지역으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 0.5∼2.5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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