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밀레, 리첼 벤치파카 서강준 화보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밀레가 지난해 완판된 베스트셀러 '리첼 벤치파카'의 새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첼 벤치파카'는 지난해 출시 한 달여 만에 완판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큰 인기를 얻은 롱패딩 스타일의 다운재킷이다.

 

새롭게 출시된 리첼 벤치파카는 보관 편의성이 우수한 '캐리 시스템'(Carry System)이 더해졌다. 캐리 시스템이란 재킷 내부에 숄더 스트랩을 부착해 부피가 큰 외투를 실내에서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기능이다. 다운재킷을 둘둘 말아 스트랩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어깨 끈만 착용해 멋스럽게 걸칠 수 있다.

 

해당 관계자는 "벤치파카는 무릎까지 내려온 기장과 부피가 크다는 특징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소매 커프스, 사이드 트임 등 편의성을 고려한 디테일을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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