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향후 고성장이 지속될것으로 전망돼 21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23분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보다 41% 증가한 3411억원, 영업이익을 185% 증가한 1254억원으로 추정되며 셀트리온헬스케어로 공급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규모는 각각 327억원, 1838억원으로 작년 분기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5만ℓ가 증설된 1공장에서 연말에 램시마SC와 트룩시마를 생산해 공급하기 시작하며 올해 공장 생산능력(캐파)과 가동률 증가로 고성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평가했다.
김민수 기자
ceco@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