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귀성·귀경객 위한 연장운행 교통수단은? - 서울와이어
설 연휴, 귀성·귀경객 위한 연장운행 교통수단은?
설 연휴, 귀성·귀경객 위한 연장운행 교통수단은?
  • 김상준 기자
  • 승인 2020.01.2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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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의정부경전철 사진=연합뉴스 ·코레일 제공
코레일·의정부경전철 사진=연합뉴스 ·코레일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설 연휴기간에는 서울시 지하철·버스, 한국철도, 공항철도 ,의정부경전철 등의 교통수단이 귀경·귀성객을 위해 연장운행 될 예정이다.
 

◇ 서울 지하철·버스 운행시간 연장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이 연장되며 기차역과 터미널 주변에서는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각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기차역 5곳(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수서역)과 버스터미널 4곳(서울고속·동서울·남부·상봉터미널)을 경유하는 129개 노선의 운행 시간이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3000여대는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행한다. 성묘객을 위해 같은날 용미리(774번)와 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도 평일과 토요일 수준으로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는 연휴 기간 운행 대수를 하루 평균 562대씩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만차 기준으로 하루 수송 가능 인원은 평소보다 3만7000명 늘어난 12만3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한남IC∼신탄진IC)는 23∼27일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시와 자치구는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기차역 및 터미널 주변 도로 등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과 화재경보기 및 소방시설주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등이 대상이다. 기차역·버스터미널 주변 심야 택시 승차 거부와 부당요금 징수, 호객행위 및 기타 불법행위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스터미널과 연결되는 지하철역(서울·강변·고속터미널역)과 기차역 안전관리 요원을 두 배 이상 늘려 교통시설물 특별 점검도 한다. 막차 시간 연장과 도로 정체 구간 등 각종 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홈페이와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경전철 연장 운행


같은 날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은 연장 운행한다. 회룡역 기준으로 발곡역 방면은 평소 오전 0시 28분에서 오전 1시 8분으로, 탑석역 방면은 오전 0시 12분에서 오전 1시 11분으로 운행 시간이 각각 늦춰진다.


이 기간 탑석역 출발 막차는 오전 0시 50분, 발곡역 막차는 오전 1시 0분이다. 이를 위해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운행 횟수를 하루 8회 늘린다. 또 이 기간 비상 근무로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경찰서 협조를 받아 역사 주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항철도 '공항 막차시간 연장' 


설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 공항철도는 '공항 막차 시간을 연장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의 막차 시간은 기존 오후 11시 50분에서 다음날 오전 1시 15분으로, 서울역 막차 시간은 오전 0시에서 오전 1시 10분으로 연장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한다. 서울역에서 오전 0시에 출발하는 열차도 기존 종착역인 검암역을 지나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한다.


 

◇한국철도(코레일),  ‘설 특별 수송 기간’ 지정…열차운행 횟수 증편


코레일은 설 당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수송력 증강을 위해 열차운행 횟수를 평시대비 166회 늘려 모두 3496회 운행한다.


KTX는 주말 운행계획을 적용해 좌석을 평소보다 7만3000석 더 공급한다. 수요가 많은 주요 노선에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도 80회 추가 운행한다. ITX-청춘, 수도권전철 등 광역철도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한다.


특히 귀경 수요가 집중되는  25~26일에는 KTX 등 간선 여객열차와 연계할 수 있는 심야 전철을 56회 추가하는 등 평소보다 열차를 86회 증편해 모두 1만1038회 운행한다.


연휴 다음날인 28일에는 평상시 월요일 새벽에만 운행하는 KTX를 3회 투입해 장거리 출근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철도는 역귀성·귀경객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KTX 설 특가’ 상품과 명절기간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철도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역귀성·귀경객은 설 당일 앞뒤로 이틀간 495개 열차에 적용되는  ‘KTX 설 특가’ 상품을 이용해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X와 관광지 입장권, 숙박 등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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