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지난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불발된 일부 민생경제 법안이 여야가 추석명절 전에 처리될 전망이다.

 

 여야는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8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인터넷전문은행 규제완화법과 상가임대차보호법, 규제개혁법 등을 처리키로 17일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비공개로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홍 원내대표는  합의후 기자들과 만나 "각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한 것을 토대로 마지막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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