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약품·모나리자 등, ‘우한 폐렴 관련주’ 들 연일 상승세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중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형체 ‘우한 폐렴’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질병관련 업체주들이 22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코스피 시장에서 국제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8.1%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모나리자(15.0%), 백광산업(8.99%)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보건당국의 질병 전문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이른바 '우한 폐렴'의 사람과 사람 간의 전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우한 폐렴은 첫 발병 후 한 달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 바이러스의 원인을 밝히지 못한 상황으로, 야생동물에서 사람으로 옮겨졌을 것으로 추정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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