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부시장(왼쪽)과 박찬홍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공장장이 성금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SM그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00만원을 기부했다. 

 

SM그룹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분은 지난 21일 구미시 김세환 부시장과 박찬홍 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세환 부시장은 “기업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한다”며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을 지키는 큰 힘이 되는 만큼, 구미시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홍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공장장은 “지역민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돼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은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과 쌀·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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