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넥슨 제공

 

[서울와이어]  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겨울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 3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사노오(일본)’, ‘나타(중국)’ 레이드 2종과 천상계지역에 ‘삼천대천세계’ 던전을 추가했다.

 

먼저 ‘스사노오’ 레이드는 6차 승급, 전투력 4만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최대 20명까지 동시 입장 가능하다. ‘스사노오’ 레이드를 완료하면 ‘일본 전설 4차 무기’와 ‘일본 전설 2차 방어구’ 재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중국’ 지역 ‘나타’ 레이드는 ‘나타의 제단’에서 ‘음양도’와 ‘음양패’를 조합해 만든 ‘겁화의 보패’를 사용하면 입장할 수 있다. 7차 승급, 5만5000(심연난이도는 6만) 전투력 이상이면 입장할 수 있고,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다. 완료 보상으로 ‘중국 전설 3차 무기’와 ‘중국 전설 2차 방어구’ 재료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천상계’ 지역의 신규 던전 ‘삼천대천세계’는 전투력 5만 이상 캐릭터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4인 파티를 맺고 입장해야 한다. 던전은 30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리어 속도에 따라 ‘대천왕’, ‘OO층정복자’ 등 칭호와 ‘채팅 말머리’, ‘캐릭터 동상’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5일까지 ‘중국’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진품명품]오래된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감정사’ NPC에게 감정을 의뢰해 성공하면 ‘중국 3차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월 26일까지 ‘레벨업’, ‘플레이 시간’, ‘넥슨플레이 친구 추가’ 등 다양한 임무를 완수하면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바람 모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인트’ 상점에서는 ‘금전(1000만전)’, ‘백기린팔찌’, ‘용암의군화상자’, ‘찬란한금두꺼비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 규모의 ‘넥슨캐시’를 증정한다.

 

또 99레벨부터 1레벨 상승 시 1레벨이 추가로 오르는 ‘바린이 나르샤’ 이벤트와 해당 기간 승급에 필요한 퀘스트의 난도를 대폭 하향하는 ‘속성 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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