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론칭 쇼케이스 열고 공개서비스 일정·스팩 공개

17일 오전 11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17일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예약 일정과 공개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오전 11시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권혁빈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해 온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와 금강선 디렉터가 참석해 사전예약 일정과 공개서비스 일정, 공개서비스의 주요 스팩과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론칭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로스트아크의 공개서비스 일정은 오는 11월 7일이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FINAL CBT(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인 전투의 완성도와 밸런스가 더욱 개선된다. 

 

또한 이동속도 증가, 탈것의 탑승제한 지역 해제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편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Final CBT 이후 진행된 집중적인 FGT(소규모그룹테스트)에서 별도의 게임밸런스 타입도 테스트 한다.

 
한편 로스트아크의 사전예약은 17일부터 시작돼 11월 5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칭호, 한정판 카드, 한정판 아바타 등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발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세상의 RPG를 사랑하는 모든 팬 여러분께 로스트아크가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만큼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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