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와타나베 켄 사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깊이 반성"/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일본 톱스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이 돌자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2일 오후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에 대해 성명을 내고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슈칸분슌 인터넷판 보도를 접하고, 배우 본인은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 등을 깊이 통찰하고 향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슈칸분슌은 지난 22일 배우 안의 남편이자 와타나베 켄의 사위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는 안과의 별거 사실은 인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불륜설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라는 말로 회피했다.

 

잉꼬 부부로 명성이 자자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의 별거 소식을 듣고 팬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생으로 모델 활동 중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로 연기를 시작했다. 지난 2013년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 일본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9살 차이로,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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