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와타나베 켄 사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깊이 반성"/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중국 우한 폐렴 초비상,확진자 540명 넘어 전쟁 선포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540명을 넘어서고 사망자가 17명에 달하는등 중국 전역은 물론 각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중국 최대 황금연휴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수억명의 대이동으로 추가 확진자가 전세계 각지에서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같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 전쟁을 선포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본토와 특별행정구의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어 547명이라고  보도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밤까지만 해도 6명이었지만 17명으로 하루새 거의 3배로 증가했다.

  

중국 당국은 '우한 폐렴'을 차상급 전염병으로 지정한 뒤 대응 조치는 최상급으로 높이기로 하는등 총력 대응 체제에 나섰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새로 발생한 '우한 폐렴' 증상자 4명 모두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본은 첫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지역사회 자진 신고자 1명에 대해 판코로나바이러스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로 확산하고 있는 '우한(武漢) 폐렴'의 국제적인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23일(이하 현지시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시원,이혼 후 5년 만에 재혼..."상대는 연하의 비연예인"

배우 겸 가수 류시원이 이혼 5년 만에 비연예인과 재혼한다.

 

지난 22일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와 류시원은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며 "예비신부는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카라타 에리카,와타나베 켄 사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일본 톱스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이 돌자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지난 22일 오후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에 대해 성명을 내고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는 "슈칸분슌 인터넷판 보도를 접하고, 배우 본인은 경솔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나약함, 어리석음 등을 깊이 통찰하고 향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슈칸분슌은 지난 22일 배우 안의 남편이자 와타나베 켄의 사위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관계라고 보도했다.

 

이에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소속사는 안과의 별거 사실은 인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불륜설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문제"라는 말로 회피했다.

 

잉꼬 부부로 명성이 자자했던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의 별거 소식을 듣고 팬들은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988년생으로 모델 활동 중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로 연기를 시작했다. 지난 2013년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 일본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9살 차이로, 한국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한국 축구 호주꺾고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쾌거'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무엇보다도 김학범(60) 감독의 용병술이 빛났다.

 

 

김 감독의 아시안게임 '금빛 조련'에 이어 '팔색조 전술의 매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을 치러 후반 11분 김대원(대구), 31분 이동경(울산)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호주를 대파,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1948년 런던 대회, 1964년 도쿄 대회를 포함하면 통산 11번째 올림픽 무대에 오르게 됐다.

 

한국팀은 오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사우디는 준결승에서 2018년 대회 우승팀인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24년 만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뉴욕증시, 중국 우한 폐렴 여파 다우 0.03%↓...국제유가 WTI 2.8%↓

  미국 뉴욕증시는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武漢) 폐렴'  확산 우려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7포인트(0.03%) 하락한 2만9186.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96포인트(0.03%) 오른 3321.7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96포인트(0.14%) 상승한 9383.7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인구의 대이동이 일어나는 춘제 연휴를 앞둔 상황이어서 확산 우려에 대한 불안감은 깊어질 전망이다.

 

일각에선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같이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몰고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IB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3.4%가량 올랐다.전일 큰 폭 내린 보잉 주가가 이날도 1.4%가량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37% 오르며 선전했다. 반면 에너지는 0.89%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여행업 위축 여파로 원유 수요 감소가 예상돼 2%대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8%(1.64달러) 급락한 56.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8%(1.20달러) 내린 1556.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신문 톱뉴스-23일 조간

    ▲ 경향신문 = '그 집 아들' 총선이 되살리는 "불공정"
    ▲ 국민일보 = 태평양도 건넜다…우한 폐렴 '팬데믹' 조짐
    ▲ 서울신문 = 대법 "초과근무 수당, 실제 일한 시간으로 따져야"
    ▲ 세계일보 = 美도 뚫렸다…전 세계 '우한 폐렴' 경고음
    ▲ 아시아투데이 = 설 연휴 '우한 폐렴' 비상
    ▲ 조선일보 = "이석기 어떻게 보나" 靑, 검사들 사상검증
    ▲ 중앙일보 = 간신히 2%, 그 뒤엔 문 대통령 "건설 확대"
    ▲ 한겨레 = 여도 야도 아닌 '회색지대 83곳' 총선판 흔든다
    ▲ 한국일보 = 핸들 인생 37년…"택시 밖 세상 너무 변해 두렵다"
   ▲ 매일경제 = 대법원發 '통상임금 2차' 충격 온다
    ▲ 서울경제 = 부품업체 '수주 절벽' 원전생태계 고사 위기
   ▲ 이데일리 = 베이징 시내 전체가 '바이두 연구소'
    ▲ 이투데이 = 14.8억 단독주택 보유세 252만원 더 낸다
    ▲ 한국경제 = 재정 쏟아부어…2% 성장 '턱걸이'

@토트넘 노리치전서 손흥민 결승골,부활 신호탄 시즌 11호

손흥민(28·토트넘)이 침묵을 깨고 2020년 첫 골 터트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토트넘의 4경기 무승(2무 2패) 사슬도 끊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2월 8일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에서 70m 넘는 드리블로 만들어 낸 '원더골' 이후 한달 반만에 터진 손흥민의 골이다.

   
   

손흥민의 시즌 득점은 11골(EPL 6골·UCL 5골)로 늘었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델리 알리가 터뜨린 선제골에 도 기여했다.

  

2-1로 승리한 토트넘은 승점 34를 기록,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오늘날씨]기상청 전국 5∼60㎜ 비 강원 1㎝ 눈 예보…미세먼지 보통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은 100㎜ 이상), 남해안 10∼40㎜, 전라도와 경남, 경북 남부는 5∼20㎜, 충청도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경북 북부는 5㎜ 내외이다.

   

강원 남부 산지는 1㎝ 미만의 눈이 쌓이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비는 낮부터 그치나 앞서 비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등  -3∼10도, 낮 최고 기온은 9∼13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세종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동해 1.0∼2.5m로 예보됐다.

 

 

한편  이번 설연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80㎜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 산지에는 연휴 막바지에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따라 귀성·귀경객은 차량 추돌 등을 우려,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귀 기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기상청이 발표한 '설 연휴 기간(24∼27일) 날씨 전망'을 보면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셋째 날인 26일 오전까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4일 오전부터 밤사이 최대 5㎝ 이상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와 경남은 설날인 25일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26일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강원 영서·산지에 눈)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남해안에는 연휴 다음 날인 28일까지 최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밤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발달하는 가운데 차가운 북동풍이 불면서 강원 산지에 매우 많은 눈이 쌓여 대설 특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기간에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비나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 기온은 -2∼12도로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다.

 

설 연휴 주요 지역별 날씨를 보면 서울의 최저 기온은 -1∼0도, 낮 최고 기온은 6∼8도로 예보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차 삼성물산등 22일 주요공시 내용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17억원으로 2018년 대비 64.6%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16억원으로 30.9% 늘었으나 순이익은 2029억원으로 9.5% 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공장을 비롯해 전체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진 데다 환율 개선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이 일제히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아자동차도 이날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조97억원으로 전년보다 7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58조1460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조8267억원으로 58%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90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4.6% 늘었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2일) 주요공시]

    ▲ 한진칼[180640] "칼호텔네트워크, 역대 최고 매출 기록"
    ▲ 한양이엔지[045100] "미국 자회사 주식 329억원에 추가취득"
    ▲ 동진쎄미켐[005290] "싱가포르 계열사 주식 280억원에 추가취득"
    ▲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지난해 영업익 917억…64.6% 증가
    ▲ 기아차[000270] 작년 4분기 영업이익 5천905억원…54.6%↑
    ▲ 까뮤이앤씨[013700] "계열사 파라텍 주식 86억원에 추가취득"
    ▲ 삼성물산[028260] 작년 영업이익 8천668억원…전년 대비 21.5%↓
    ▲ 현대차[005380] 작년 영업이익 3조6천847억원…52% 증가
    ▲ 현대건설[000720] 작년 영업이익 8천821억원…전년 대비 5% 증가
    ▲ 현대글로비스[086280] 작년 영업이익 8천765억원…전년보다 23.4%↑
    ▲ 이테크건설[016250] 작년 영업이익 801억원…전년 대비 29.2%↓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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