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구 에코마일리지 리플릿(앞면)]

 

[서울와이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3월)’ 기간 중 난방에너지를 절약한 가구에 1만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하는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직전 2년 대비 20% 이상 절약할 시 특별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카드포인트·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연순 환경과장은 “필(必)환경 도시를 실천하는 강남구 에코마일리지 회원수가 11만9904명에 달한다”며 “에너지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특별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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