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강동구 노동권익센터, 심리상담 홍보 포스터]

 

[서울와이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노동권익센터가 올해도 무료 심리상담과 야간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동권익센터는 2019년 전국 최초 직영, 지방정부 최대 규모로 노무 분야 외에 일자리‧복지‧주거‧금융 등도 한자리에서 해결 가능한 종합행정기관으로서 문을 열었다. 

올해도 노동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 사업을 지속 운영하면서 이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치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노동자와 강동구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에게 최대 10회까지 개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의 치유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교육도 무료로 지원한다.

노동자의 편의를 고려해 야간에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확대(야간 화·목 18~21시 운영)하기도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심리상담에 대한 부담감과 문턱 낮추기가 필요하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과 상담교육을 함께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노동권익센터 노동법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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