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구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모습, 모집 포스터]

 

[서울와이어]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 지역의 특색을 담은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마포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마포 마을여행 홍보매니저’를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마포구 문화관광해설사’ 3명과, ‘마포 마을여행 홍보매니저’ 1명, 총 4명이다.

 

‘마포구 문화관광해설사’는 마포 마을여행 코스를 직접 개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가이드로 활동한다. ‘마포 마을여행 홍보매니저’는 마포 마을여행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고,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SNS 채널을 통해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이며,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오전 9시 ~ 오후 6시)이다. 시급은 생활임금을 적용받아 10520원이고 주·연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1월20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제외 대상은 ▶공고일 현재 취업 상태인 자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 경력이 총 23개월을 초과한 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자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외국인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울일자리포털에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에는 구석구석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라며 “마포구 문화관광해설사와 마을 여행 홍보매니저를 적극 활용하여 마포가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마포 곳곳에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분주한 발자국 소리가 넘쳐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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