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KCC에서 인적분할한 신설회사인 케이씨씨글라스가 재상장 첫날부터 이어온 급락세에서 21일 장 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41분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32% 오른 4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KCC글라스는 분할 전 회사인 KCC의 유리, 바닥재, 건자재 및 인테리어 유통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한 법인으로 지난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유리의 경우 동사 포함 2개 업체가 시장 전체의 75%를 차지, 상재의 경우 동사 포함 3개의 회사가 77%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홈씨씨 사업 분야에서 타사의 경우 인테리어에 관한 상품으로 한정하고 있는 반면 동사는 인테리어 자재 외에 건자재를 취급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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