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KBS 떠난다..."퇴사는 한 달 이내"/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13년동안 몸 담고 있었던 KBS를 떠난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다.

 

23일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박은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퇴사 시점은 아직 본인 휴가 남은 것 등 사정으로 한 달 이내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은영 아나운서가 최근 KBS 아나운서실에 사의를 표명했고,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한 뒤 지난 13년 간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9월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