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경마공원 설 명절 대비 특별안전점검]

 

[서울와이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경마공원 내 안전 조치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과 연 3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관람대 및 편익업소(식당 등)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소방, 안전 및 설비 담당자들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점검반은 지난 15일 바로마켓을 시찰하고 17일 관람대를 비롯한 편익업소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옥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시설물(설비, 전기, 건축) 적정 유지관리 여부 ▲상시가동 전기기기 이상 유무 여부 ▲바로마켓 및 편익업소 위험요인 제거 및 계도활동 ▲기타 화재예방(안전사고예방)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설 명절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장터 내 판매업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사전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화기 취급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안전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점검 시 발견된 안전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하고 법적요건에 맞춘 정기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한국마사회 장동호 서울고객지원처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화재 등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말하며 “김낙순 마사회장이 신년사에도 강조했듯,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사안이므로 항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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