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의 500여명 직원이 참여한다.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인천 서구 소재한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4년째 꾸준히 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17일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 보유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홈플러스 카드제휴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매월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연1.0%이고 △신한카드(체크포함) 매월 20만원 결제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보유 시 1.0%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체크포함) 보유하고 신한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한 경우 연 0.5%를 더해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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