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소라 흑돼지참소라찜

 

[서울와이어 최선은 기자] 9월 들어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미뤄두었던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많은 야외활동 중에서도 맛집 탐방을 많이 하는데, 각종 SNS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주요 맛집들을 찾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은 이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특권이다.

 

경상남도 사천은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는 곳으로 가족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경남 사천에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빼어난 한려해상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탑승 기회를 얻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사천의 명소이자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그 밖에도 남일대해수욕장과 비토섬은 물론, 경남 문화재자료 제93호로 지정된 대방진굴항, 사천의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 관광도로인 실안해안도로, 음악분수대와 야경이 멋스러운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삼천포대교공원, 아이들과 함께 견학하기 좋은 항공우주박물관 등 경남사천은 가볼만한곳이 다양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경상남도 사천에는 다양한 음식들과 맛집들이 즐비한데, 그중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돈소라 흑돼지참소라찜’이 가을 나들이객들에게 사천이색맛집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경남 사천 맛집 돈소라의 흑돼지참소라찜은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으로 젊은층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로 꼽힌다. 이외에도 능이버섯전골은 품질 좋은 버섯만을 사용하여 능이와 다양한 버섯의 향은 물론 맛과 식감이 일품인 국물 요리로 인기메뉴이며, 어린이를 위한 오리떡갈비도 맛볼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사천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돈소라 사천점’은 수년간 연구를 거듭하여 완성한 매콤하고 맛있는 비법 육수를 제공함으로써 입맛 까다로운 식객은 물론, 온 가족이 모여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또 다른 대표메뉴인 흑돼지참소라찜은 매일 새벽 직접 공수해온 싱싱한 참소라와 프리미엄 흑돼지를 3대가 이어온 돈소라의 특제소스로 조리되는 흑찜요리이며, 보통맛과 매운맛 중에서 기호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파게티 사리, 볶음밥, 치즈 사리를 추가하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돈소라 사천점 대표는 “흑돼지참소라찜 요리는 경상남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로, 항상 당일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요리하고 있다. 모든 재료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건강한 맛을 즐겨볼 수 있다”며 “고풍스럽고 넓은 내부 인테리어로 경남사천 회식이나 연말모임, 가족외식, 데이트코스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단체모임의 경우 미리 예약해 둔다면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식사 후 경남 사천 가볼만한곳을 둘러보는 것도 알찬 휴가 보내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장 안내 및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돈소라 사천점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press@seoulwire.com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