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인컴 펀드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추천/사진=현대차증권 제공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현대차증권은 향후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국내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낮고 절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의 메리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인컴 전략을 사용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를 권했다.

 

인컴 펀드는 채권 및 고배당주, 부동산 등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쌓아가는 펀드로써 목표수익률은 타 주식형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나 변동성이 작아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경기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유리한 펀드이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은 미·중 무역분쟁 여파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해 주식·채권 모두 좋지 않은 성과를 보이며 과거 투자했던 상품들의 수익률이 악화됐다.

 

이어 올해 시장도 이란 지역의 긴장감 고조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돼 시장을 낙관적으로 볼 수 없는 상황으로 투자자들의 고민은 늘어나고 있다.

 

‘피델리티 글로벌 멀티에셋 인컴펀드’는 글로벌 멀티에셋 전략 전문 글로벌 운용사인 피델리티의 글로벌 멀티에셋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펀드이다.

 

해당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과 지역별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자산배분을 실시하고 특히 글로벌 주식, 채권, 리츠, 인프라 등에 투자해 연평균 5%가량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리스크상황에 따라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헤지형 기준 1개월 1.2%, 3개월 2.7%, 6개월 3.26%, 연초 후 0.89%의 안정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변동성 또한 채권혼합형 펀드 수준인 연 3% 수준을 유지해 ‘중 위험 중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추천된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