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에 영화를 5000원에 할인해 상영할수 있다./사진=CGV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자년 '문화가 있는 날(문날)' 첫 행사를 29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민들이 일상 문화 생활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프로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료 5000원에 감상할 수 있다

   

지역별로도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날 오전 11시 50분 경기 구리아트홀에서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복콘서트'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합창단의 '관저문예회관 신년음악회'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7시 30분 같은 시각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월간 '쿠메' 제1월호'는 모든 좌석이 1만원이다.

 

한편,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2020 지역문화진흥원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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