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1보] 청와대 "14∼23일 우한 입국자 3천여명 오늘부터 전수조사"
정부, 중국 우한 체류 국민 위해 30∼31일 전세기 투입"
청와대는 28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4∼23일 질병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으로부터의 입국자 3천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전수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잠복기가 14일임을 감안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