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의료진단 키트 제조 및 시약 개발업체인 수젠텍과 랩지노믹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공포가 커지며 관심을 받는 가운데 29일 장중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코스닥시장에서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1.06% 오른 9370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랩지노믹스(17.49%)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29일 0시 기준으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전국 31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밖에 중화권인 홍콩에서 8명, 마카오에서 7명, 대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민수 기자
ceco@seoulw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