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강남인강 홍보물]

 

[서울와이어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운영하는 강남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올해 15개 출판사와 협약을 맺고 중․고등 6년 전 교육과정 강좌 900여개의 강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과서를 비롯해 진학사(블랙라벨)·천재(체크체크)·신사고(베이직 쎈)·쎄듀(천일문)·동아(하이탑)·수경(자이스토리) 등 출판사의 베스트셀러와 강남인강 강사가 직접 만든 자료를 활용한 900여 강의가 제공된다. 학습자는 연 5만원으로 현직교사와 스타강사의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2004년에 개국한 지자체 유일의 중·고생 대상 강남인강은 온라인 교육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기출까지 6년 과정을 제공한다. 전국에서 8만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최고 수준의 강의로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민선7기 강남구가 추진하는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강남(Me Me We Gangnam)’의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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