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부합동민원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

 

[서울와이어 ]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를 현금 외에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바일(삼성페이)로도 결제가 가능해진다. 

 

종로구에는 구청 종합민원실, 동 주민센터, 지하철역, 병원 등에 총 19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총 8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근무시간에 구청을 방문하기 힘든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주 1회 「일과시간 외 민원실」 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종합민원실과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대상 민원은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제증명 서류 발급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여권 분실 처리 등 여권 관련 업무 ▲출입국사실증명서 발급 등 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결제 수단 다양화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을 배려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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