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이 수주한 수색 13구역의 투시도.


[서울와이어]SK건설이 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서울 '수색 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도급액은 3138억원 규모다.

13일 SK건설에 따르면, '수색 1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지하6층~지상20층, 21개동 총 14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색뉴타운 내에 위치할 수색 13구역은 뉴타운내에서 단위 지구 면적이 가장 넓다.

또 교통편도 우수하다. 지하철 6호선∙경의선∙공항철도가 인근이고 수색로∙증산로∙강변북로∙내부순환로 등이 서울 중심지와 연결돼 있다.

인접한 곳에 수색초등학교가 있고 증산초∙증산중이 가까이 있어 교육환경도 훌륭하고, 대형마트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상암지구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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