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출연 확정...최종 라인업은?/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박가은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했다.

 

31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2월2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출연을 확정했다"면서 "신곡 발표 후 최고의 무대를 펼쳐 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곡 발표 후 글로벌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단순한 음악 시상식이 아닌 팬과 스타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K-POP 축제라는 점에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TMA 출연은 다음 달 21일 '블랙스완'이 수록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7) 발매 후 국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출연 소식을 마지막으로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은 총 15팀으로 확정됐다. 출연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엔플라잉, 아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청하, (여자)아이들, 있지(ITZY)로 확정됐다.

 

오는 2월29일에 2회째를 맞이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티켓 배포, 개최 시간 등 시상식 관련 정보들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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