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4380명, 사망자는 30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590명, 사망자는 45명 늘어난 수치다.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1921명, 사망자는 45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9074명, 사망자는 294명이다. 이 가운데 우한의 사망자만 22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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