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9단지 962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양예정인 9단지 공고는 오는 5일 예정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를 감안해 연기됐다.
 

공사는 신종코로나 확산 추이를 살피다가 이르면 이달 말께 공고를 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는 7일 대구 달서구 두류역 주변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었던 '대구 청라힐스자이'도 오는 21일로 연기됐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오는 14일 개관할 예정이었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팔달8구역 재개발)의 견본주택도 애초 계획을 수정해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정보 제공 방식을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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