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기성용 인스타그램)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이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달 31일 뉴캐슬과 계약 만료를 반년가량 앞두고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

 

지난 4일 골닷컴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해지된 기성용은 중동이나 중국이 아닌 K리그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복귀 예상팀으로 전북 현대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수일 내 한국으로 돌아오는 기성용은 K리그 복귀를 위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가 K리그에 어떤 흥행바람을 몰고 올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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