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스모폴리탄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배우 서강준과 이솜이 역대급 꿀케미를 발산했다.

 

18일 코스모폴리탄 10월호는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배우 서강준과 이솜의 화보를 공개했다.

 

'제3의 매력'에서 풋풋한 20살의 모습부터 성숙한 32살의 모습까지 보여줄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처음 상대역으로 이솜이라는 배우가 거론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제가 생각한 영재(이솜 분)를 정말 잘 표현할 거라는 기대가 컸어요. 그래서 현장에 빨리 나가고 싶었죠"라고 말했다.

 

이어 이솜은 "준영(서강준 분)이는 허당기가 있어서 조금 망가져야 하는 친구인데 '과연 서강준 이라는 배우와 잘 어울릴까' 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어요. 서강준은 정말 잘 생기고 멋있는 배우잖아요. 그런데 현장에서 연기하는 걸 보니 '찰떡'이더라고요. 연기도 잘하고 현장에서 잘 조율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어요."라고 답했다.

 

상황과 타이밍에 따라 상대가 사랑스러워 보이는 지점을 뜻하는 드라마 제목인 '제3의 매력'. 남들은 모르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제3의 매력'을 묻자 이솜은 "잘 먹는 것", 서강준은 "운전을 잘하는 것"이라며 다소 엉뚱한 답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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