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 '낭만닥터 2' 특별출연/사진=양세종 sns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4일 탤런트 양세종이 특별출연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TV 월화극 '낭만닥터 김사부2'는 전국기준 1·2부 17.7%, 20.8%를 찍었다. 8회에서 기록한 최고시청률 20.7%를 넘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 1'에서 인기를 얻었던 양세종이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인연에 대한 의리를 증명하며 특별출연을 결심해 한층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김민재)이 성폭행범으로부터 의사 '윤아름'(소주연)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거대병원장 '도윤완'(최진호)의 아들 '도인범'(양세종)이 등장했다. 아름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는 장면이 방영돼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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