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방원 기자]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지난 10일 관악구 봉천동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 1,000kg 분량의 김치를 전달 했다.

13일 조아제약에 따르면, 조아제약은 지난 2011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방문해 사회봉사 및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장 담그기에 참여한 조아제약 본사와 자회사 메디팜 임직원 총 60명은 버무림, 포장, 운반 등 역할 분담을 통해 겨우내 아동들이 취식할 1,000kg 분량의 김치를 담궜다.

이와 더불어 동명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기관 내 시설을 정비하고 청소하는 한편 자매결연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동명아동복지센터 연말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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