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이상이/사진=이상이 sns제공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드라마 '야인시대'에 독사로 출연한 박동빈(본명 박종문·50)이 배우 배우 이상이(39)의 새신랑이 된다.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7일 연기자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이 오는 29일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회는 동료 연기자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안재모가 맡을 예정이다.

 

박동빈은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사랑했나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야인시대 촬영 당시 명연기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이상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예비 신랑 박동빈과 찍은 웨딩 화보를 올리며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라고 결혼을 앞둔 벅찬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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