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CI

 

[서울와이어]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충북 진천에서 임시생활을 하고 있는 우한 교민 약 200명에게 속옷 1200벌을 지원했다.

 

7일 좋은사람들에 따르면 교민들은 1인당 상하의 속옷 3개 세트를 각각 제공받게 되며, 체형에 따라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90부터 105까지 사이즈별로 고루 준비했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실 실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속옷을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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