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사진=금강주택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금강주택이 올 한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금강주택은 올해 구리갈매를 시작으로 양주회천, 동탄2, 인천검단, 부산, 판교대장 등 주요 도시에 지식산업센터와 아파트, 주상복합 등 13개 단지 총 8710세대(아파트, 오피스텔)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금강주택의 첫 마수걸이 분양은 지식산업센터가 될 전망이다.

오는 3월 구리갈매지구에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를 분양할 예정으로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자족유통시설용지에 구리갈매지구 최대규모인 연면적 약 172,961㎡,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 6m 층고,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존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금강주택은 양주회천, 시화MTV, 동탄2신도시, 인천검단신도시, 판교 대장, 부산 에코델타, 다산신도시 등 청약 인기 지역에서 랜드마크가 될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단지를 잇따라 공급한다.

오는 6월 양주회천지구에서 첫 아파트 분양을 실시하며 작년 수주한 '양주회천 공동주택용지 A22블록' 사업이다. 총 935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60㎡이하로 구성될 예정이다.

7월에는 시화MTV 4블록에 93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9월에는 동탄2 C-2블록에 주상복합단지 380세대 (오피스텔 132실 별도)를 분양에 나선다.

 

그 다음달인 10월에도 동탄2 A59블록에 1103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인천검단신도시에서 대규모 분양을 알린다. 인천검단신도시 RC3블록과 RC4블록에서 주상복합단지를 공급한다.

RC3블록은 총 447세대(오피스텔 40실 별도), RC4블록은 483세대(오피스텔 64실 별도) 규모다. 같은 달 AA23블록에서는 전용면적 60~85㎡ 104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12월에도 분양은 이어진다. 먼저 부산 에코델타시티 6블록에서 380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하며, 판교 대장지구 B2블록과 B3블록에 215세대를 분양한다. 또 인천 학익동 정비사업으로 567세대를 오산세교 A8블록 76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강주택은 같은 달 다산신도시 C2,3,4블록에서는 총 833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블록 별 실수는 C2블록 341실, C3블록 288실, C4블록 204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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