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시내를 지내는 동안 도로에 나온 평양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순안공항에서 떠날 때만 해도 각각 다른 차에 탑승했던 두 정상은 버드나무 거리 3대혁명전시관 앞에서 하차, 평양 시민과 인사를 나눈 뒤 뒷좌석 지붕이 없는 벤츠 S600 차량에 동승하고 카퍼레이드를 시작했다.

한편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45분부터 첫번째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내일 한차례 더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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