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른손이앤에이, 아카데미 ‘기생충’ 수상 기대에 상승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시상 최종후보 6개 부문에 오른 상태에 10일 수상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며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7.25% 오른 2145원에 거래 중이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국제극영화상·미술상·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제작된 외국영화로서 한번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탄 적이 없었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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