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이 감염에 취약한 배려계층 아동들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물품 후원에 들어간다. 이번 후원은 서울보증 긴급구호사업의 일환이다.
10일 서울보증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마스크 5만장을 포함해, 손세정제, 알코올 소독제 등으로 구성도힌 1680세트의 세이프박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택 사장은 "전염병에 위험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의료, 교육, 주거 부문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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