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에 이어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봉준호 감독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이 각본상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일어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기생충 아카데미 각본상 국제영화상 수상 …2관왕'쾌거'
영화 '기생충'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에 이어 국제 장편 영화상을 수상,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은 10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 장편 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기생충'은 앞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하기는 101년 역사상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