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

[사진=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정병찬 경륜경정총괄본부장(왼쪽)과 하남도시공사 김경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하남도시공사와 지난 6일 하남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정병찬 총괄본부장과 김경수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미사 경정장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 개방 활성화 및 공유 확대로 경정 사업의 건전 이미지 제고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륜경정총괄본부와 하남도시공사는 ① 지역상생 및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② 지역 내 스포츠ㆍ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③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공동 수행 및 전문지식 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정병찬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국민의 행복,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회적 가치 제고 등을 강조하며 기관 간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이번 협약식은 더욱 의미가 깊다. 하남시도시공사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사장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공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하며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이 필수적인 조건인 만큼 상호 간 긴밀한 협업을 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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