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지난 11일 쌍둥이 득녀했다./사진=KBS방송캡쳐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최민환·율희 부부가 둘째를 출산했다. 지난 11일 쌍둥이 득녀를 하면서 두 사람은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11일 오후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아내 율희는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의 쌍둥이 득녀 소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2월 말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 율희 부부의 출산기가 공개된다.

 

이에 더해 최민환은 이달 24일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2018년 아들 재율을 출산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통해 뱃속 아기가 딸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다음은 최민환 SNS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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