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은 1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박지원 의원 SNS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대안신당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은 12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목포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각종 범죄 및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안전통합센터와 112, 119 상황실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건사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출동 경찰관·소방관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더욱 신속·정확한 현장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으로,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작년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선박검사 및 선원실습훈련 기관)와 법무부 ‘스마일센터’(범죄피해자보호시설)를 목포로 유치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서,앞으로도 김종식 시장과 협력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도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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