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배우 류수영, 연희동 터줏대감의 "한 끼 도전"

[서울와이어 전지수 기자] 12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인교진과 류수영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은 지난 10월 ‘영종하늘도시’편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과 박하선에 이은 남편 특집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류수영은 해당 방송의 녹화에서 연희동에 대한 정보력으로 이경규와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박하선과 결혼 전부터 현재까지 본가가 연희동에 있다고 전해졌다. 이를 증명하는 듯 녹화 내내 뜻밖의 연희동의 인연들과 만나며 동네 주민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은 평소 한식, 양식, 베이킹 등 다방면에서 요리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유명해, 그의 한 끼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소이현과 박하선은 소문난 ‘절친’인 데에 반해 인교진과 류수영은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육아로 공감대를 빠르게 형성했고, “미뤄왔던 부부 동반 모임을 추진해야겠다”며 가까워졌다. 또, 두 사람은 아내들의 방송을 모니터링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인교진, 류수영과 함께하는 JTBC ‘한끼줍쇼’ 연희동 편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