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뉴욕증시,코로나19 확산 우려 완화에 다우등 3대 지수 사상 최고....국제유가 WTI 2.5%↑
미국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다우등 3대 주요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5.08포인트(0.94%) 오른 2만9551.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70포인트(0.65%) 오른 3379.4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7.02포인트(0.9%) 상승한 9725.96에 장을 마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미증시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경제 둔화 조짐이 보이면 개입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2021년 말까지 흑자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 리프트 주가가 10% 이상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가 1.36% 올랐고 기술주도 1.06%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가 감산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5%(1.23달러) 상승한 51.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지난달 3일 이후로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50달러선을 회복했다.
국제금값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50달러) 오른 1571.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설하윤 라디오스타 출연 인기 급상승
트로트가수 설하윤이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과 함께 출연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설하윤은 군대에서 공연을 “이틀에 한 번 꼴로 갈 정도로 자주 행사를 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군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로 “맥심지 표지 모델을 해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로트 붐이 일면서 “요즘 행사도 많아지고 바빠졌다”며 “행사를 잘하기 위해 장윤정, 홍진영 선배의 무대 매너를 분석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오늘날씨...출근길 짙은안개 운전비상 거제날씨 낮 17도 미세먼지 서울·경기 나쁨
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서와 충청내륙, 전라도, 경북서부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오늘의 날씨는 오전까지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고, 강원산지나 일부 내륙의 높은 지대에 내린 비가 얼어 도로가 결빙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상속보를 통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다고 발표, 출근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오전까지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 (13일 06:00 현재, 단위: m)
- 경기도: 청평(가평) 100 파주 120 능곡(고양) 120 백령(레)(옹진) 290
- 강원도: 철원 150 서석(홍천) 340 안흥(횡성) 630
- 충남: 만리포(태안) 500
- 전라도: 정읍 180 목포 210 압해도(신안) 220 영광군 240
- 경상도: 대곡(진주) 140 성주 170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8도, 인천 4.2도, 수원 5.8도, 춘천 5.6도, 강릉 7.3도, 청주 7.8도, 대전 7.7도, 전주 6.8도, 광주 8.0도, 제주 11.3도, 대구 8.8도, 부산 8.9도, 울산 9.3도, 창원 6.3도 등이다.
낮 기온은 9∼17도로 평년보다 5∼7도가량 높아 포근한 편이겠다. 14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6∼10도, 낮 기온은 3∼7도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일기(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거제 15도,울산 17도, 창원 15도, 제주 15도 등이다.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또 이날 오전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쳐 항해나 조업을 나가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주요 신문 톱뉴스-13일 조간
▲ 경향신문 = "사건은 사실의 영역, 믿음으로 무장 땐 국민주권 실현 못해"
▲ 국민일보 = 잔치 앞두고 덮기 급급 '크루즈 재앙' 키운 日
▲ 서울신문 = 꽃 선물ㆍ외식 데이 "코로나 불황 뚫자"
▲ 세계일보 = 선거법 졸속처리 역습 스텝 꼬인 '비례 공천'
▲ 아시아투데이 = '종로대전' 50대 이상 표심에 달렸다
▲ 조선일보 = "新독재 수단은 퍼주기, 민주주의 죽이고 있다"
▲ 중앙일보 = 오스카로의 여정 "1월11일 이미 우린 메인"
▲ 한겨레 = 70만표 벽 넘으면 '의제정당' 꽃핍니다
▲ 한국일보 = '한국판 부티지지'는 왜 없나
▲ 디지털타임스 = '비상 경영' 만도, 사업장까지 줄인다
▲ 매일경제 = 국민연금 멋대로 정한 '블랙리스트'
▲ 서울경제 = 20ㆍ30대 "투쟁 일삼는 70ㆍ80년대식 노조 싫다"
▲ 이데일리 = 현대차ㆍ테슬라 손잡고 서울형 전기택시 개발
▲ 이투데이 = 성동구 땅값, 강남보다 더 올랐다
▲ 한국경제 = 1인당 4089만원…청년층 '현금 복지' 둑 터졌다
@에이치엘비 "위암 1차 임상 논의중인 여러 옵션 중 하나"...장막판 주가 하락
에이치엘비는 지난 12일 "HLB가 위암 1차 치료제로 NDA를 준비 중" 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해명했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경제 기사와관련 "리보세라닙의 위암 1차 임상은 논의 중인 여러 옵션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에이치엘비 주가는 오전에 10만8400원까지 급등한후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대비 300원 하락한 10만6200원으로 마감, 13일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HLB가 12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공식 입장 전문
- 기사 내용에 따르면, "HLB가 위암 1차 치료제로 NDA를 준비 중" 이라고 하나,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 저희는 위암 3차 치료제로 글로벌 3상 임상을 종료한 후, NDA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 또한 중국의 항서제약이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임상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매일경제에서 보도된 위암 1차 임상은 논의중인 여러 옵션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그 외 많은 사안에 있어 양사 간 협력이 예상됩니다.
- 말기 암(3차,4차)의 시장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은 글로벌 3상 전략수립 시부터 충분히 고려되었던 사항입니다.
- 즉 시장규모와는 별개로 "중국에서 이미 확인된 적응증(위암)을 대상으로 하고, 가장 빨리 신약허가를 받은 후 적응증 확대를 통해 병용시장에 전격 진입한다"는 전략하에, 위암 3차를 적응증으로 글로벌 3상 임상을 시작한 것 또한 누차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 우리는 우리가 수립하고 실행중인 전략이 올바른 방향임을 확신하고 있으며, 당초 전략대로 빠른 신약허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NDA 준비는 그러한 노력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 그 여정에서 그 언제라도, '사실 그대로'를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금일 자 매일경제 기사는 일부 사실과 다르며, 이로 인한 혼란이나 지나친 기대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통 3사, 코로나19 여파로 갤럭시S20 개통 행사 취소·축소
이동통신업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통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갤럭시S20 출시 때는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13일 이동통신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이통3사는 이달 27일 갤럭시S20 사전개통일 출시 행사를 열지 않거나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이통3사는 개통 행사 대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사은 혜택을 확대하는 등 다른 방법을 고심중이다.
@'갤럭시 Z플립' 언팩 행사에 BTS '뷔' 등장...글로벌파워 입증?
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0’과 함께 ‘갤럭시 Z플립’이 공개됐다. 특히 미국 방탄소년단 뷔의 모습이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곧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은 ‘BTS's V appears as a model at Samsung's Unpacked event(BTS 뷔가 삼성의 언팩 행사에서 모델로 등장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올케이팝은 “BTS V는 삼성의 최신 휴대폰 화면을 모델로 장식했다"며 "뷔는 멋진 옆선을 아름답게 보여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Z플립'이 전례 없는 카메라 성능과 스크린 사양 등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디자인, 카메라, ( 'Z플립' 을 통한)새로운 경험 등으로 나누어 아래와 같이 해당 기기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했다.
@중기부, 오늘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에 2500억원 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부터 4개 산하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에 2천500억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전날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거쳐 발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따른 것이다.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 자금 250억원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특례보증 1050억원을 지원한다.
@고수정 "순수하고 빛이 나는 사람" 이틀째 추모 물결
12일 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25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영면에 든 고인에게 수많은 팬들이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SNS를 통해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우리를 반겨줬던 당신의 청춘을, 그 마음만큼 순수했던 연기를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we**** 아 젊은 나이에 안타깝네요...” “dl*****하늘에서 부디 행복하세요ㅜㅜ” “mel***** 다음 생에는 아프지 마세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신인배우 고수정이 사망 소식은 갑작스럽게 알려져 세간을 충격케 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졌으며 지난 9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으며, JTBC ‘솔로몬의 위증’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펄어비스 아시아나항공 CJ제일제당등 코스피·코스닥 주요공시 내용
코스닥 상장사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537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5389억1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3.1% 증가했다. 순이익은 1591억5000만원으로 8.7%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1.8% 늘었다. 같은기간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196억원과 496억원이었다.
카카오도 이날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898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영업익은 183% 각각 증가했다.
앞서 코스피 상장사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8969억원으로 전년보다 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22조3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순이익은 1910억원으로 79.4% 줄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6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3%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조9613억원과 935억원이었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날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손실이 3천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작년 매출액은 5조9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6727억원으로 적자 폭을 늘렸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하반기 한일 갈등과 저비용항공사(LCC) 공급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에 따른 여객 수익성 저하,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와 물동량 감소로 인한 화물 매출 부진, 환율 상승, 정시성 향상과 안전운항을 위한 투자 확대 등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2일) 주요공시]
▲ 락앤락 작년 영업이익 243억원…전년 대비 33.4%↓
▲ 에스티팜 작년 영업손실 267억원…적자 확대
▲ 아시아나항공, 작년 영업손실 3683억원…적자폭 확대
▲ 서울반도체, 작년 영업익 48% 감소…"제품 가격 하락 영향"
▲ CJ제일제당 작년 영업이익 8천969억원…전년 대비 7.7%↑
▲ 아프리카TV 작년 영업익 367억원…35.4% 증가
▲ 위메이드 작년 영업손실 69억원…적자 축소
▲ 컴투스 작년 영업이익 1270억원…전년 대비 13.4%↓
▲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4790억원…전년 대비 22.1%↓
▲ 녹십자 작년 영업이익 403억원…전년 대비 19.7%↓
/자료=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