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로 신임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사진=청와대 제공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청와대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47)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임기를 마친 장병규 위원장의 뒤를 이어 2021년 2월 13일까지 1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윤 위원장은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서울대 공과대학 부학장을 역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부대변인에 윤재관(47)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명했다.

  

   

윤 신임 부대변인은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한양대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및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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