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주재 녹실회의서 '주택시장 동향 점검'…"부동산 안정화 엄중 인식"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녹실(綠室)회의를 열고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과열이 있는 일부 지역을 포함해 주택시장 동향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또 이해관계자 간 양보·타협을 통해 핵심규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시스템인 '한걸음 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결과를 반영해 한걸음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