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등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발표했다./사진=민주당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3일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3곳, 충청 6곳, 호남 7곳, 대구·경북 3곳, 부산·경남 10곳, 강원·제주 3곳등 경선을 치를 지역 52곳을 발표했다.

  
   

경선을 치를  21곳 현역의원 지역은 서울 성북갑(유승희·김영배), 은평을(강병원·김우영), 영등포을(김민석·신경민), 경기 남양주을(김한정·김봉준), 서울 관악을(정태호·유종필), 경기 성남 중원(윤영찬·조신), 전북 익산을(한병도·김성중), 인천 미추홀을(남영희·박우섭) ,파주갑(윤후덕·조일출), 광주갑(소병훈·박해광), 충북 제천단양(이후삼·이경용), 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양승숙), 당진(어기구·한광희), 전북 익산갑(이춘석·김수흥),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유희태), 제주 제주을(오영훈·부승찬)이다.

   

서울 강동을(심재권·이해식), 중랑갑(서영교·강상만), 대전 유성을(이상민·김종남), 경기 성남 분당갑(김병관·김용), 안양 만안(이종걸·강득구), 울산 북구(이상헌·이경훈)도 현역의원 경선 지역이다.

 

이외에 서울 도봉을(강정구·오기형), 부산 서구동구(이재강·홍기열), 진구을(김승주·유영진), 사하을(남명숙·이상호), 대구 달서을(김위홍·허소), 달성(박형룡·전유진),인천 연수을(박소영·정일영), 광주 동구남구을(김해경·이병훈), 북구갑(정준호·조오섭), 북구을(이형석·전진숙), 대전 동구(장철민·정경수), 경기 수원갑(김승원·이재준), 광명을(강신성·양기대), 전남 해남·완도·진도(윤광국·윤재갑) 등도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현역의원 포함 3인 경선 지역은 서울 서초을(박경미·김기영·최은상), 경기 부천 원미을(설훈·서진웅·서헌성), 경기 안양 동안갑(이석현·권미혁·민병덕)으로 결정됐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송병기 후보는 공관위 정밀심사를 통과해 울산 남구갑에서 심규명 후보와 경선을 치르게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후보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성낙현 후보와 경선을 치른다.

   
   

공관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에 회의를 열어 16일 경선지역 2차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후보 경선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권리당원(당비를 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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