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씨푸드·신라에스지 등 수산株, 일본 오염수 방류 결정에 상승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약 120만t을 바다에 방류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39분 코스피 시장에서 CJ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23.5%까지 오른 36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우선주인 CJ씨푸드1우(30.0%), 신라에스지(15.2%), 동원수산(5.41%)도 동반 상승해 거래 중이다.

 

일본 경제산업성 오염수처리대책 전문가 소위원회는 지난 10일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 대기 방출보다는 해양 방류가 비용 절감 차원 등에서 낫다는 제안을 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2022년이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저장부지가 포화된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연안 어민들로부터 동의를 얻은 뒤 최종 처분방안을 승인하면 도쿄전력이 이를 이행하게 된다.

 

한편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산 수산물로 관심이 쏠리며 이날 수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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